어제 치러진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에서
전교조 대구지부가 후보로 내세운 3명 가운데
이만호, 정만진 씨가 당선돼 전교조 후보가 처음으로 교육위원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또 9명의 교육위원 가운데
경력직이 7명, 비경력직이 2명으로 결정됐고,
현 교육위원 가운데서는 박만권, 김하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박두호 현 경북 교육위원회 의장이 다시 당선된 것을 비롯해 5명의 현 교육위원이 당선됐습니다.
또 9명의 당선자 가운데 경력직이 6명,
비경력직이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제 4기 교육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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