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시 1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모 빌딩 3층
41살 이모 씨의 사무실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60여 제곱미터와
컴퓨터 9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가 출동해
20여 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2층에 있던 PC방 손님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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