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구미시 황상동 모 아파트에서
68살 오 모씨와 부인 67살 이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 49살 오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오씨가 의처증 증세로
자주 부부싸움을 했다는 말에 따라
오씨가 부인 이씨를
부부싸움 중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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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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