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일]송출업체로 수사확대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7-14 13:29:56 조회수 2

러시아 무용수 윤락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송출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신암동파 폭력배 두목 42살 송모씨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으로
구속하는 과정에서
송출업체에서도 윤락행위에 사실상
가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들을 불러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송출업체와 외국인 고용업소들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