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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충당금 적립 비율 강화 은행 이익 감소 예상.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7-14 10:21:09 조회수 0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를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은행의 순이익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동원증권이
대손 충당금 적립 비율 강화에 따른
8개 상장 은행들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은행의 경우 추가로 부담해야 할
대손 충당금이 414억 원에 이르고
이로 인한 연간 순이익 감소는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동원증권은 8개 상장 은행들 전체의
연간 순이익은 3천 323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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