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주에서 투견도박을 하다
경찰에 잡힌 69명 가운데
10명이 입건됐습니다.
성주경찰서는
어제 새벽 투견도박장에서
임의동행한 69명 가운데
투견도박을 주최한 혐의로
충북 음성군 생극면 34살 김모 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밤 10시부터 2시간 반동안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의
한 개사육 농장안에서
도금 천만원을 걸고 투견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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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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