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총학생회연합은
검찰의 한총련 탄압에 맞서
검찰에 공개 출두해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검찰이
한총련 대의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하는 소환장을 발부해
이 달 말까지 탈퇴하지 않으면
수배와 구속을 하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교육부와 대학당국을 통해서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경총련은
한총련이 부당한 이적단체인지 여부를
판가름짓기 위해
오는 19일 대구지검에 자진 출두해
진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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