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기회는 한번 더 있다!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7-16 13:47:40 조회수 1

은행 총기 강도 사건이다
부하직원 뇌물수수 사건이다해서
안팎으로 홍역을 치른
대구달서경찰서장이
최근 대구시내 총경급 인사에서
예상을 깨고 유임되자
내심 바라던 대로 됐다는 듯
반기는 모습이었지 뭡니까요..

김용판 대구달서경찰서장
"마무리 잘 지으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안되겠습니까." 하며,
첫째도 둘째도 미제사건 해결이
제일 큰 목표라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네~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니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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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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