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결식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올해는 대폭 줄어 들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해만 해도
방학 때 만 4천 명에게 점심값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400여 명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도 지난 해에는
만 2천 600여 명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4천 500여 명으로 줄였습니다.
지원기간은 7월 21일부터 40일간이고
하루 2천 500원씩 지원됩니다.
올 여름방학 동안
중식 지원이 대폭 줄어든 것은
자치단체에서 저녁값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원하도록 방침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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