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취객을 상대로 상습절도를 한 혐의로
북구 읍내동 30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4시 20분쯤
서구 평리동 길가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41살 김모 씨의
현금 5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취객을 상대로 5차례에 걸쳐 2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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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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