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전철 건설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자칫 해를 넘기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산지역 경전철 건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이 당초 지난 달 말까지
최종 용역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계속 미루고 있어
벽에 부딪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연말 대통령 선거와
발표 일정이 겹치게 되면
올해 안에 결정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고
지역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 당선된
대구시와 경상북도 양 단체장 사이의 협조분위기가 이전보다 나아져
추진사업이 그나마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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