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교조 평화선언

입력 2002-07-18 10:18:08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는
서해교전 이후 남북 갈등 분위기를 해소하고
월드컵에서 보여준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남북의 지도자들이
서로를 헐뜯지 말고 평화를 정착시켜
민족의 공존, 공영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참사사고는
분단의 현실에서 빚어진 만큼
사법권을 우리나라에서 행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교조 대구지부는
대구 교육청이 학기 초에
기간제 교사들에게
방학중에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놓고도
일부 학교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임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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