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재 7개인 해외자매도시를
2005년 10개 도시로 확대하는 등
국제협력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우선 올해 안에 인도 뭄바이시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시,
폴란드의 크라코프시 가운데 한 곳과
자매도시 결연을 할 계획입니다.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시와는 지난 달
실무진을 현지에 파견한 데 이어
자매결연 협정서 기본안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닝뽀시 국제복장페스티발 등
자매도시 행사에 대표단 파견을 늘리고,
달구벌 축제에
경제사절단과 예술단을 초청하고,
청소년 홈 스테이와 스포츠 교류 등도
할 계획입니다.
밀라노를 비롯한 자매도시에
해외 명예주재관 위촉을 늘려나가고,
중국 등지에는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거나
한인회 등을 활용해
투자유치 같은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활동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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