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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휴가철 고속도로 소통 대책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7-19 18:23:23 조회수 1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소통대책이 마련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26만여 대지만 휴가철에는 28만여 대로
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직장인 휴가가 집중되는
이 달 말과 다음 주 초에 동해안으로 가는 길목인 경주와 해인사 톨게이트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공사를 제외한 고속도로 공사를 잠정중단하고, 동대구와 경주 요금소에서는 차로를 늘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난차량 48대를 고정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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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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