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경북에서는
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62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북에서는
천 70건의 화재가 발생해
62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4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100여 건이 발생,
138명 사상에 비해
건수는 4%, 인명피해는 55% 줄었습니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합선이 352건으로 가장 많고
담뱃불 부주의 124건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방화는 44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0건 보다
47%나 늘어났습니다.
화재장소는
주택이나 아파트가 3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200건, 공장 71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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