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 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동 일주도로에
수백톤의 암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 시각 현재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길가에 세워져 있던
5톤 트럭을 비롯해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바위에 부딛혀 크게 부서졌습니다.
울릉군은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암벽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완전복구까지는 최소 열흘이나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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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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