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종합 유통단지 주진입로에 설치할
상징 조형물 당선작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대형부문 최우수작에는
조선시대 유통경제를 주도한 보부상에 착안해 경제도시로의 진보 이미지를 살린
경원대학교 최덕교 교수의
'보부상의 길'이 선정됐습니다.
중형부문 최우수작에는
떠오르는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약을 형상화한 한국교원대학의 김윤화 교수의
'미래로, 세계로'를 선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들 당선작을
오는 9월부터 설치에 들어가
연말에 준공할 예정인데,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대구 유통단지를 '동남권 유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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