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나
1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 쯤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 35번 국도에서
영천시내 쪽으로 가던
청송군 현서면 23살 김 모 씨의 화물차와
청송 쪽으로 가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40살 박 모 씨의 갤로퍼 짚차가 정면충돌해
김 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박 씨를 비롯해 두 차에 탔던 8명이
많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곧은 길에서 충돌사고가 난만큼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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