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부터
선두탈환에 고비가 될 홈 6연전을 펼칩니다.
전반기에 뒷심부족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가
최근 4연승으로 선두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부터 25일까지 4위 현대와 3연전,
오는 26일부터는 삼성에 반 게임차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3연전을 펼칩니다.
이 번 홈 6연전은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최근 임창용과 엘비라 투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브리또와 진갑용 같은 타자들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어 선두권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 이승엽 선수는 홈런 1개만 보태면
역대 최연소 250홈런 기록을 달성하고,
2개를 추가하면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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