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구미산업단지의 고용자 수와
가동률이 소폭 줄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산업단지에 고용된 근로자는
모두 6만 5천 400여 명으로
지난 5월에 비해 400여 명이 줄었습니다.
또 지난 달 구미산업단지의 가동률도 82%로
2% 포인트 떨어졌고
생산액도 4% 줄었습니다.
이처럼 근로자 수와 생산액이 떨어진 것은
구미 지역 섬유업체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근로자 수가 줄어들었고 해마다 6월이
석유관련 산업 비수기여서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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