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저녁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과의 당정협의회에서,
프로축구단 창단 등 현안을 정치권에서
지원해 주도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프로축구단 창단 외에도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비지원 확대를 비롯해
대구선 이설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합니다.
또 건설교통부로부터 노선 허가를 받아놓고도 관세청의 반대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일본간 도쿄노선 항공 운항문제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밖에 조해녕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낙동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하철 건설과 위천단지 지정 같은 대구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치권 차원의 협조와
내년도 예산확보 등을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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