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속칭 카드깡 업자 검거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7-24 06:20:49 조회수 2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수 억원을 불법 카드할인한 혐의로
대구시 북구 읍내동 39살 이 모씨 등
속칭 카드깡 업자 2명에 대해
이씨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시내에 사무실을 내고
"상품권 사고팔고"라는 명함을 만들어 배포한뒤
찾아온 사람들에게 물품을 판매한 것 처럼
가장해서 허위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만들어
모두 110여 차례에 걸쳐 약 2억원을 불법 카드할인해 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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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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