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경주시 감포에 있는 관음사 분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전국에서 몰려든 참가자들로
매번 정원이 초과할 정도로
참여가 높습니다.
팔공산 동화사도 올해 처음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박 3일동안
대구시 동구 동화사 설법장에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불교 수련회를 갖기로 하고,
지난달 말부터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는데
참가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수련회는 새벽 예불과 참선 등
불교 체험 활동을 비롯해
부모와 자식 사이에
대화의 장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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