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6시 쯤
대구시 남구 봉덕 3동 모 식당 앞에서
동성로파 폭력배인 26살 위모 씨가
시비를 걸면서 주먹을 휘두른데 앙심을 품고
위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8주의 상처를 낸 혐의로
대구시 동구 지저동 26살 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문씨 등 2명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동성로파 행동대원인
25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도
지난 2000년 9월부터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위장취업한 뒤,업주 38살 최모 씨를 비롯해
종업원들을 위협해 지금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술값과 종업원 월급 등
5천 7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 동네 사는 31살 남모 씨 등
경주지역 폭력배 3명을 긴급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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