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감사기능 강화 시스템 점검(7/28)

입력 2002-07-28 16:31:46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종합건설사업소 직원들의
뇌물수수 사건이 터지는 것을 비롯해
최근 하위직 공무원들의 비위가
잇따라 불거지자 진상조사와 함께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결국은 근무기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지 뭡니까.

유성엽 신임 경상북도 감사관,
"비위사실이 완전히 없어지려면
공무원 각자의 양심과 도덕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제도나
시스템이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하면서 앞으로는 도 본청의 감사기능을
종전보다 대폭 강화하겠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진작에 좀 그렇게들 하시지
꼭, 소를 잃어야 외양간을 고친다고 법석들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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