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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위천 공단추진 대선 후로 밀릴 듯

입력 2002-07-28 17:44:17 조회수 0

대구지역 산업용지
위천국가산업단지 추진 문제가
대통령선거 후로 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나라당 대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 상당수는 조기지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 의원들은
부산 경남지역에서 반발하고 있는
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를
대통령 공약으로 정하는 것은
선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서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로
미룰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도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에
도움이 되는 사안을
대통령 공약으로 정할 방침이어서
결국 위천국가공단 지정 문제는
대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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