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 용덕리 24살 조모 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포항시 상도동 23살 하모 씨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하씨 등 다른사람의 명의를 빌려
가맹점을 개설한뒤 허위매출전표를 발행해
이자를 챙기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40여 명에게
3억 5천 여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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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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