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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직원 감금폭력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7-30 06:26:09 조회수 2

대구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직업소개소를 통해 알게 돼 사귀어오던
대학생에게 가요주점 접대부 일을 그만두라며
감금 폭행한 직업소개소 직원 36살 김모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이 일하던 직업소개소를 통해
알게 돼 사귀어오던 모 전문대학 2학년
22살 박모양에게
가요주점 접대부 일을 그만두라며
지난 19일 박양을 여관에 감금하고
하루 반나절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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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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