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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사랑의 집짓기 호응

입력 2002-08-01 17:15:47 조회수 0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문화마을에서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에는 일본 오끼나와에 있는
미 해병대 장병 40여명이 참가한데 이어
25일에는 현대투자신탁 임원진,
요즘은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학생과 교수
20여명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기업체
임원진들의 참석도 이어지고 있는데,
오는 4일에는 전국에서
4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해비타트 번개건축개회식'을 갖고
집짓기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현재 1층 골조 건축이 마무리 돼
다음달 10일 완공과 함께
16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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