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던
은행의 거점 점포들이 이 달부터 토요일에
문을 열지 않습니다.
8월 첫 토요일인 오늘 대구·경북 지역에는
대구은행 성서지점과 국민은행 구미지점 등
지난 달까지 토요일에 문을 열었던
10여 개 은행 19개 거점 점포들이
문을 닫습니다.
이 때문에 주말인 오늘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대구은행 시청지점 등
관공서에 설치된 출장소와 지점만 문을 여는데
공공 금고 업무만 할 뿐 일반 고객들의 금융 거래는 할 수 없습니다.
이로써 이 달부터는 토요일 은행 업무는
현금 자동입출금기를 통한 현금 및 수표의
입출금과 인터넷 뱅킹,폰 뱅킹만 가능하고
창구 거래는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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