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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토석채취장 규정 안지켜져

입력 2002-08-03 17:52:02 조회수 0

토석 채취장과 산림형질변경지의
상당수가 불법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도내 토석채취장과
산림형질 변경지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토석채취 방법이 부적정한 곳이
10군데 적발됐습니다.

허가지 주변 불법행위가 5군데,
복구미흡 또는 중간복구를 하지 않은 곳이 6군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곳이 10군데였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하기로 했으나 위반정도가
심한 곳은 허가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하기로 했는데
도내에는 현재 토석채취장이 10여 군데,
산림형질 변경지가 천 160여 군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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