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에서 여름 사과 `아오리'가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출하되고 있습니다.
최근 안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여름 사과인 아오리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0∼70%가량 많은
하루 평균 4천 500여 상자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값은 15kg 한 상자에 최상품이 4만 원,
중품은 3만 원,
하품은 2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아오리 사과 출하가 빠른 것은
봄에 꽃이 일찍 핀데다 최근 날씨가
무더워 결실이 앞당겨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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