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날씨가 이어지자 경상북도는
농가에 가축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기온이 높게 올라갈 때
축사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집단폐사 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가축들이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축사는 통풍이
잘되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젖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우유 처리실의 청소를 철저히 하고
냉각실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쓰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유의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운동장과 방목장에는 나무 그늘이나
그늘막을 설치해 주고
소독과 예방접종 등 방역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