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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 답사는 테마여행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가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 안동에는 이색적인 문화유산인 벽돌탑
이른바 <전탑>을 보러오는 테마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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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벽돌로 쌓은 전탑을 호기심
어린 얼굴로 보고 있습니다.인솔교사의
설명을 받아 적기도 하고 책자에 실린
설명도 꼼꼼히 읽어봅니다.
더위를 참으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
하나씩 배워가는 사이 아이들의 생각도
자라납니다.
◀INT▶ 이그림/초등학교 5학년
◀INT▶ 조수환/초등학교 4학년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탑에 대한 관심은
역사학도와 답사동호회를 중심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김태현/경기대 사학과 3학년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문화재청은
문화재 탐방 사이트에 <한국의 전탑여행>
코너를 최근 신설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INT▶ 임세권 교수/안동대학교
경주를 중심으로 한 석탑에 밀려 관심권 밖에
있던 이색 문화재인 전탑이 보고 배우고
느끼는 테마여행의 바람을 타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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