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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드라이브족 는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8-05 11:07:55 조회수 2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차를 몰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지난 한 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가 천여 건에 이릅니다.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보다
배정도 늘었고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0여 건 정도 더 늘었습니다.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람들은
주로 20대와 30대 젊은 층으로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에서 차를 빌려 이용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관광업체에서도 해외 현지 렌트카 업체에
예약을 대신해 주는가 하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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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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