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을 지키지 않았다며
지난 2일 조해녕 대구시장 관사를 찾은
중증 장애인들이 오늘 다시
관사와 시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중증 장애인 단체 회원 7명은
지난 2일에 이어 오늘 아침
조해녕 대구시장 관사에 찾아가
조 시장이 지난 선거 때 한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약속을
이행하라며 항의했습니다.
장애인들은 관사 앞에서
조시장이 만나주지 않자
대구시청 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오전 내내 항의시위를 벌였고,
조 시장이 외출하려하자
관용차 앞을 막고
항의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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