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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생우수입에 한우농가 반발

한기민 기자 입력 2002-08-05 11:55:17 조회수 1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호주산 생우가
수입될 예정이어서 국내 한우사육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농조합법인 중앙회가
올 해 1차로 수입하는 생우는 690마리로,
다음 달 21일 호주에서 선적해 10월 하순쯤 경기도 화성군 일대 농가에 입식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경주지역 축산농가에서는
내일 과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열리는 궐기대회에 300명이 참석하는 등
이를 저지할 예정이어서,
또 한 차례 마찰이 우려됩니다.

지난 해 5월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에 입식된
호주산 생우 166마리는 모두 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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