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오늘
박두호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박 의장이 69살로 나이가 많고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달 24일
박두호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의장에 대해
교육위원 선거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들에게 150여만 원을 뿌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자
130여만 원을 더 찾아내 지난 4일
두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