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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51만원 떼먹은 전과 63범 검거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8-06 06:05:04 조회수 2

전과 63범의 50대가
술값 51만원을 내지 않아
또다시 경찰에 잡혔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50살 박 모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사기 등 전과 63범인 박씨는 지난 2일
안동시 태화동 모 가요주점에서
양주와 안주 등 51만원어치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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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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