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서를 발표해
대구시가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사업을
민간 사업으로 전환해주는 과정에서
갖가지 의혹이 생기고 있다고 밝히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바꿔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일극장 주변 중앙지하상가는
20년 전 대구시가 건설해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해오다
지난 99년 2.28 민주화 기념공원
조성 사업과 함께 묶어
지하상가의 재개발 사업을
민간 투자 사업으로 전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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