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불륜 미끼 2년동안 갈취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8-07 06:11:18 조회수 2

포항북부경찰서는
가정주부와 불륜관계를 맺은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4천 4백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40살 이모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0년 1월
가정주부인 45살 손모씨와
불륜관계를 맺은 뒤,
남편에게 알린다며 협박해
손씨의 신용카드로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4천 4백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