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심각한 농촌지역의 도박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이 달 초
구미시와 선산읍 등지를 돌며
도박판을 벌여온
남녀혼성도박단 16명을 검거하는 등
올들어 모두 31명을 구속하고
8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김천지청의 도박사범 단속은
도박 때문에 가정이 붕괴되는 등
중소도시와 농촌에
도박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역 여론에 따른 것으로
김천지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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