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개장할 TV 경마장이
지역민들의 도박심리만 부추겨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은
마사회가 뜻을 굽히지 않고
오늘 개장을 강행하려하자
정치권이 제동을 걸고 나섰는데
한나라당 백승홍 국회의원
"TV경마장의 수입금은 바로바로
서울 마사회로 올라가거든요.
결국 지역의 돈이 다 빠져 나가는거죠.
그리고 가창에 경마도박장이고
청도에는 또 소싸움 도박장이 있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면서
정치권에서 그냥 두고볼 문제가
아니라고 흥분했어요.
하하하하,네 마사회 회장이
민주당 경상북도지부장이고 보면,
거, TV경마장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격투장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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