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휴가철 주인이 없는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달 23일 낮 12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정모 씨 집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는 등
5차례에 걸쳐 빈집만 골라
천 100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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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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