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채소류 반입 물량이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는
채소류 반입이 평소보다 30% 가량 줄어들어
채소류 품목별로 많게는 가격이 69% 가량
올랐습니다.
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현재
애호박 10 킬로그램들이 경락 가격이
6천 583원으로 지난 주보다 50% 가량 올랐고 풋호박도 48% 가량 올랐습니다.
배추는 5천 킬로그램에 150만 원으로
43% 가량 올랐고
상추 4 킬로그램 짜리가 69%,
무는 천 킬로그램이 27%,
감자 20킬로그램 들이가 66%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집중호우로 농산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돼
피해가 많은데다
궂은 날씨도 계속되고 있어
농산물 가격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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