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경북 지역 SOC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될 예정이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대구·경북권 SOC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역 주요 SOC 사업 예산으로
당초 요구한 1조 천 837억 원이
기획 예산처의 2차 심의에서 33% 가량 깎여
7천 975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과 1호선 운영비로 요구한 예산 천 809억 원은
16% 가량 삭감돼 천 521억 원만 반영됐고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기본 계획 설계비
180억 원은 40억 원만 배정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밖에
철도 3개 사업과 공항 6개 사업으로
건교부와 철도청이 요구한 예산을
각각 29%와 31% 삭감했고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6개 사업 예산도 22% 깎았습니다.
또,대구선 철도 이설 사업으로
대구시가 신청한 국고보조금 407억 원과
105억 원의 재특융자금은
보조금은 전액 삭감됐고
융자금은 20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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