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낙동강 상류지역 수위는 많이 낮아졌지만 하류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4시 반 현재
낙동강 현풍지점의 수위는 10.37m로
낮 12시 9.63m보다 높아져
경계수위 11m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상류지역은 수위가 점점 낮아져
상주 낙동지점의 수위는 5.98m로
낮 12시 6.33m보다 낮아졌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대구 현풍을 기준으로 하류쪽은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집중호우가 내리지 않는다면
경계수위까지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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