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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120여군데 응급복구 나서

입력 2002-08-10 10:45:13 조회수 0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공무원과 주민 등 천 800여 명과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220여 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안동시 녹전면 구송제와
영주시 단산면 사천제,
봉화군 물야면 등지의
120여 군데 공공시설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방역기동반과 의료지원반 등을 편성해 수해지역과 물이 빠진 지역 등을 중심으로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123군데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고
이재민과 고립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와 통신선로 복구와 함께
생필품과 재해구호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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