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대구 경북지역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오후 1시 반 동해 남부 해안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구 경북 전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비구름대가 다시 몰려들면서
오후 늦게나 밤부터 내일까지
30에서 6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누적강우량은
대구 318, 봉화 544, 영주 435,
울진 398, 영천 211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12일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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