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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낙동강 수위 떨어져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8-10 20:50:13 조회수 1

낙동강 현풍지점의 수위가
차츰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현풍지점은
오전 11시 수위가 11.02미터로
경계수위 11미터를 넘어섰지만
이후 차츰 떨어져 오후 8시 현재
10.84미터까지 내려갔습니다.

형산강은 오후 6시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상류지역에
비가 거의 그치면서 낙동강 수위가
시간마다 1,2센티미터씩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비가 오지 않으면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안동댐의 저수율은
현재 87.7%, 임하댐은 70.8%,
운문댐 79%, 영천댐 77%를 기록하고 있고
가창댐과 공산댐은
만수위로 물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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